"엔젤"은 천사를 뜻하는 영어

 

"엔젤"은 천사를 뜻하는 영어 단어를 한글로 옮긴 비표준 표기 중 하나이다.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표준 표기는 '에인절'[ˈeɪndʒl]이다. 제5차 정부·언론 외래어 심의 공동 위원회(1993년) "에인즐"이 더 가까운 발음이다.


메리, 에어의 a와 같은 발음을 갖는 것도 아님에도 angel의 한글 표기가 엔젤로 굳어진 것에는 일본에서 이 단어를 エンジェル(엔제루)로 표기하는 것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첫 글자가 a인 것에 이끌린 듯한 '앤젤'이라는 표기도 보인다.

"에인절"이라는 표기는 그나마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구단인 LA 에인절스라든가 인명 등 고유 명사를 표기할 때 쓰이는 편이다.

angel은 다른 언어에도 동원어가 많이 분포하여 언어에 따라 한글 표기도 달라질 수 있다. 그리스어 쪽으로 가면 Άγγελος(Angelos), 라틴어 쪽으로 가면 Angelus로 각각 "앙겔로스", "안겔루스/안젤루스"에 가깝게 발음하고 한글로 표기한다. 이걸 또 영어로 읽으면 "앤절러스"에 가깝게 발음(ændʒələs)한다.[1]
하늘(天)의 사자(使). 의 뜻을 전하기 위해 내려온 자'라는 의미이다.

영어로는 Angel. 실제로는 '에인즐[éɪndʒl]'로 발음되지만, 일본과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엔젤'이라고 읽는다.

그리스도교유대교이슬람교 등에서 신을 보좌하는 영적인 존재. 히브리 원어 말락 야훼는 히브리어의 '심부름꾼(מלאך, 말라흐)'에서 파생된 '야훼의 심부름꾼' 이라는 뜻이고, 영어명인 'Angel'은 사신, 사절을 뜻하는 그리스어인 '앙겔로스(ο Άγγελος)'에서 나왔다.

한자 문화권에서는 황제가 곧 천자이며 하늘이라고 보았으므로 '황제의 사자'를 높여서 부르는 말로도 쓰인다.[3] 'Angel'의 한역인 '天使'도 '하늘의 사자'라는 뜻이니 나름대로 적절하게 번역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현재 흔히 말하는 천사의 9품 계급은 6세기 초 사람인 위(僞) 디오니시오스[4]가 쓴 책에서 정리한 것이다. 자세한 것은 항목을 참조. 다만 위 디오니시오스 말고도 여러 사람이 천사의 계급에 대해 언급했으나 서로 말이 달랐다. 유명한 히포의 주교 성 아우구스티노는 '우리는 천사의 계급 등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많은 천사들이 있고 또 서로 다른 역할을 맡는다는 사실만을 성경을 통해 짐작할 뿐이다.'는 요지로 말했다.

이슬람교에서 '천사는 빛으로 만들어졌다.'고 설명하고, 아랍어로 '지브릴'이라 불리는 대천사 가브리엘이 묵상중인 무함마드에게 쿠란을 보여주며 "읽으라!"라고 말하며 처음 나타났다고 전한다.

모든 사람에게 수호천사가 하나씩 붙어서 지켜준다는 신앙이 가톨릭과 정교회에 있다. 가톨릭에서 가르치는 공식적인 교리에서는 계급 같은 건 없다. 교황청에서 발간한 교리서에서는 천사에 대해 딱 이렇게만 설명한다.
기도서 등에서는 기도문을 장엄하게 꾸미기 위해서 케루빔이니 세라핌이니 하면서 길게 서술하지만, 공식적인 교리에서는 천사의 계급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천사의 이름도 가톨릭에서 정경으로 생각하는 73권 성경에서 명확하게 언급된 미카엘가브리엘과 라파엘만 세례명으로 쓸 수 있고, 그 외의 천사 이름은 일절 언급되지 않는다.[5]

오컬트에는 천사 소환 등 술법도 있는데, 거주영역은 세피로트의 나무 혹은 에노키안 타블렛 등이 있다.

그 외에 구약 외경 중 에녹서에서는 각종 천사와 악마를 규정하여 후대의 호사가들에게 많은 소잿거리를 던져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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