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언어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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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젖히고 동공 좁아지면 "지금 당장 공격할 거예요" 행복이가 돌변한 계기는 확연했다. 새집으로 이사온 후 숨어지내던 행복이가 PC를 점검해주러 오신 남성 기사분에게 달려든 후 부터 였다. 당시 상황을 유추해보면 낯선 기사분을 침입자로 인식하고 경계심을 표출하던 행복이를 기사분이 무심결에 내칠려 했을 뿐인데, 행복이 입장에서는 사력을 다해 싸워야 하는 근한적인 대치 상황으로 오해해 버린 것이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행복이는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고조되었으며, 이제는 가족들에게도 확장된 것 이었다. 고양이는 체구가 작은 중간 포식자이다. 작은 들쥐나 새를 사냥하기도 하지만, 더 큰 포식자로 부터 희생당하지 않을려 항상 조심스러워 한다. 고양이가 유별하게 조심성이 많고 잘 놀라는 이유다. 고양이는 침묵하는 언어를 통해 소통한다. 조용히 몸속 떨림으로 표현하기도 하며, 눈동자, 수염, 귀, 꼬리와 몸짓, 털부풀림을 통해 상대에게 자신의 기분을 정확하게 표현한다. 고양이가 표현하는 은밀한 언어들을 소개한다. ◆고양이 언어 고양이가 기분좋을 때는 하이톤의 맑은 소리를 내며, 불쾌하거나 공격적일때는 낮은 톤의 경고음을 낸다. 1.야옹(Meowing) 가장 익숙한 고양이 언어이다. 맑은 톤으로 야옹거린다면 호의적이고 편한 상태임을 알 수 있다. 옹알거리듯이 반복적으로 야옹거린다면 놀아달라거나 먹을걸 보채는 표현일 수 있다. 때로는 불편한 상황을 해소해달라며 야옹거리기도 한다. 주변 상황을 잘 관찰하며 고양이가 무엇을 요구하는지 관찰할 필요가 있다. 2.가르릉, 그르렁, 골골(purring) 몸속 근육을 떨어서 내는 일종의 진동음으로 어미고양이가 갓 태어난 새끼가 소리를 듣지도 못하고 눈이 뜨지도 못할 때 새끼들은 어미의 가르릉거리는 진동음을 감지하여 다가온다. 유아기 때부터 익혀진 소리여서인지 기분이 좋거나 만족감을 느낄때, 행복할 때 자주 표현하는 편이다. 아프거나 불안할 때 스스로를 위로하거나 긴장을 풀려고 표현한다는 주장도 일리가 있다. 노쇄하여 삶

'키스'가 건강에 좋은 7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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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양의 크리스마스 풍습으로 ‘겨우살이 아래서 하는 키스(kissing under the mistletoe)’ 라고 하는 것이 있다. 크리스마스에 겨우살이 장식 아래에서 키스를 한 연인은 행복해진다는 것이다. 영화 ‘해리포터에서 해리와 초챙도 겨우살이 풀 아래에서 첫 키스를 나눴다.  크리스마스가 아니더라도, 겨우살이 풀 장식을 찾지 못하더라도 괜찮다. 사랑하는 연인과 하는 로맨틱한 키스엔 마법 같은 효과가 있다. 당신이 미처 상상하지 못했을 ‘키스가 건강에 좋은 이유’ 7가지를 알아보자.  1. 치아가 튼튼해진다.  뉴욕의 치과의사 시반 핀켈에 따르면, 키스를 통해 생성되는 타액이 해로운 박테리아를 제거한다고 한다. 또한 일부 전문가들은 타액 속의 무기질 이온이 치아 법랑질의 작은 병변들을 치료할 수도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는 모두 키스를 하는 두 사람 다 충치가 없을 때의 이야기다. 충치를 유발하는 뮤탄스균은 키스를 통해 전염될 수 있다.  2. 면역력이 좋아진다.  사람의 입안에는 700종 이상의 박테리아가 서식하고 있다. 그런데 사람마다 보유하고 있는 박테리아의 종류는 제각기 다르다. 만약, 다른 사람과 타액을 교환한다면 몸에 ‘새로운 박테리아’가 유입될 수 있다. 그러면 미처 만난 적 없던 박테리아를 만난 우리의 몸은 면역 체계를 조절하고, 유해 세균으로부터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다. 3. 불안감을 낮춘다.  화학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키스가 건강에 가장 좋은 점은 호르몬 ‘옥시토신’을 방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명 ‘사랑의 호르몬’ 으로 불리는 옥시토신은 우리 몸의 통증과 긴장을 완화하며,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억제해준다. 브라운대학의 정신의학과 조교수 스테파니 하트 셀은 “키스는 항불안제 만큼 강한 효과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4. 알레르기 반응이 줄어든다  2006년 알레르기 부산출장안마 하지메 키마타는 피부 알레르기와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흥미로운 실험을 했다. 연인

억지 웃음의 효과는 어디까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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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으면 복이 와요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것이라는 말이 있다. 웃음은 그 자체로 건강에 도움을 준다. 웃을 일이 없을 때는 억지웃음이라도 짓는 게 안 웃는 것보다 낫다. 웃음의 힘에 대해 알아본다. ◇웃음의 건강 효과 웃음의 효과는 의학적으로 입증돼 있다. 미국 인디애나 주 메모리얼 병원 연구팀은 15초 동안 크게 웃기만 해도 엔돌핀과 면역 세포의 활성을 증가시켜 수명이 이틀 동안 연장된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18년 동안 웃음을 연구한 리버트 박사가 웃는 사람의 혈액을 분석해 본 결과, 바이러스나 암세포를 공격하는 NK세포(면역 세포)가 활성화돼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으며, 일본 오사카 대학원 신경기능학 팀에서는 연구를 통해 웃으면 병균을 막는 항체인 감마 인터페론의 분비가 증가해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향상되며 세포 조직의 증식에도 도움이 된다는 결과를 얻었다. 특히 웃음은 편두통 완화에 큰 도움이 된다. 웃음이 혈류량을 증가시켜 산소 공급을 늘려 주고, 웃으면 진통제 역할을 하는 엔도르핀, 엔케팔린, 옥시토신 같은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웃는 것은 가장 쉬운 유산소운동이기도 하다. 웃기 시작하면 실제 우리 몸의 231가지 근육이 움직인다. 얼굴 근육뿐 아니라 몸 안의 장기 근육까지 활성화된다. 달리기를 할 때처럼 폐 속의 나쁜 공기가 빠져나가고 신선한 공기가 유입돼 심작박동수가 증가하면서 혈액순환도 원활해진다. 웃음 연구가인 홀덴에 따르면 1분 동안 크게 웃으면 10분 동안 에어로빅, 조깅, 자전거 타기 등을 한 것과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웃으면서 무심결에 손뼉을 쳤다면 우리 몸은 더 건강해진다. 손뼉을 치는 것은 손가락을 자극해 심장과 기관지 관련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연습하면 웃을 일은 늘어난다 아이들은 하루에 400번을 웃는 반면, 어른들은 기껏해야 하루 15번밖에 웃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웃는 것이 좋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늘 웃으며 생활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웃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 억지로

달리기의 효과, 러닝의 엄청난 장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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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많은 젊은이들이 왜 이렇게 러닝에 열광하는 것 일까요? 러닝전도사 안정은님    러닝의 장점, 달리기의 장점엔 수 많은 것들이 있는데요, 지금부터 액티비티에 미치다와 함께 알아보도록해요! 1. 달리기중에는 지방사용의 증가로  체지방이 감량 되어  멋진 몸 을 만들 수 있다.     2. 하지근육에 더 많은 글리코겐을 저장할 수 있게 해주며,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저장되는 것을 줄일수 있다 .       3. 운동으로  출장안마 심장의 크기가 증가된다. 이로인해 심장의 수축력이 커져, 혈액의 공급이 증가되고 체 내의 산소공급량증가  영양소공급량이 증가  되며  노폐물제거량 도  증가된다                   이 외에도 수많은 러닝에는 효능들이 많아서 최근에는 뇌 신경학자들이 달리기에 엄청난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4. 코르티솔 수치가 감소하고, 스트레스가 감소되며   집중력 향상 에 도움이 된다.     내분비내과 이상열 교수, 채널 A 나는 몸신이다 중에서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극심한   스트레스는   심해지면   공황발작과   우울증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   편도체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분비하고   그   코르티솔의   수치가   올라가면   거꾸로 편도체의   활성도가   올라가는   악순환   연결고리가   만들어진다   러닝을 하게되면 코르티솔 수치가  감소 하고 편도체를 억제해주는 해마와 이마엽이 강화되고 뇌를차분하게 만드는 아미노산인 GABA(감마아미노뷰티르산)가 증가된다.    미국에 약 600만명의 청소년이 겪고있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를 가진 사람들의 주원인은 도파민 수치가 낮기 때문인데 이러한 환자들이 운동을 했을 때 도파민의 분비가 활발해져저하된  집중력이  향상 된다는 연구가 있었다.       러닝과 코르티솔분비와는 깊은 연관관계가 있는데, 운동을 하지않으면 -> 혈액순환이 잘안되고 혈류가 감소하고 -> 코르티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