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가 건강에 좋은 7가지 이유

 

서양의 크리스마스 풍습으로 ‘겨우살이 아래서 하는 키스(kissing under the mistletoe)’ 라고 하는 것이 있다. 크리스마스에 겨우살이 장식 아래에서 키스를 한 연인은 행복해진다는 것이다. 영화 ‘해리포터에서 해리와 초챙도 겨우살이 풀 아래에서 첫 키스를 나눴다. 

크리스마스가 아니더라도, 겨우살이 풀 장식을 찾지 못하더라도 괜찮다. 사랑하는 연인과 하는 로맨틱한 키스엔 마법 같은 효과가 있다. 당신이 미처 상상하지 못했을 ‘키스가 건강에 좋은 이유’ 7가지를 알아보자. 


1. 치아가 튼튼해진다. 

뉴욕의 치과의사 시반 핀켈에 따르면, 키스를 통해 생성되는 타액이 해로운 박테리아를 제거한다고 한다. 또한 일부 전문가들은 타액 속의 무기질 이온이 치아 법랑질의 작은 병변들을 치료할 수도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는 모두 키스를 하는 두 사람 다 충치가 없을 때의 이야기다. 충치를 유발하는 뮤탄스균은 키스를 통해 전염될 수 있다. 


2. 면역력이 좋아진다. 

사람의 입안에는 700종 이상의 박테리아가 서식하고 있다. 그런데 사람마다 보유하고 있는 박테리아의 종류는 제각기 다르다. 만약, 다른 사람과 타액을 교환한다면 몸에 ‘새로운 박테리아’가 유입될 수 있다. 그러면 미처 만난 적 없던 박테리아를 만난 우리의 몸은 면역 체계를 조절하고, 유해 세균으로부터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다.


3. 불안감을 낮춘다. 

화학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키스가 건강에 가장 좋은 점은 호르몬 ‘옥시토신’을 방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명 ‘사랑의 호르몬’ 으로 불리는 옥시토신은 우리 몸의 통증과 긴장을 완화하며,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억제해준다. 브라운대학의 정신의학과 조교수 스테파니 하트 셀은 “키스는 항불안제 만큼 강한 효과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4. 알레르기 반응이 줄어든다 

2006년 알레르기 부산출장안마 하지메 키마타는 피부 알레르기와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흥미로운 실험을 했다. 연인이나 배우자와 부드러운 음악을 들으며 키스를 하도록 한 것이다. 키스를 하는 동안엔 신체가 알레르기에 대한 항체를 생성하면서 과민 반응을 일으켰지만, 키스 후에는 알레르기 증상이 감소했다고 한다. 


5. 혈압을 낮춘다. 

뉴욕의 성형외과 의사 라이언 나인슈타인은 키스를 하는 동안 입술의 혈관이 확장되는 현상에 주목 했다. 그는 “키스 중에는 피가 얼굴 쪽으로 향하게 되고 몸의 다른 곳에서 자연스레 멀어지게 되므로 혈압 역시 떨어진다”고 설명하면서 “더 많이 키스할수록 고혈압이 줄어든다”고 말했다. 


6. 피부 노화를 늦춘다. 

키스하고 난 뒤 상대가 더 예뻐 보인다면? 단지 ‘콩깍지’ 때문이 아닐 수도 있다. 키스를 통해 얼굴에 혈액량이 증가하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이는 노화 방지로 이어질 수 있다. 피부과 의사들이 권하는 ‘페이스 요가’나 ‘얼굴 리프트 운동’ 과 같은 효과를 ‘키스’를 통해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7. 칼로리를 폭발적으로 소비한다. 

얼굴에는 43개의 근육이 있고 혀에는 8개의 근육이 있다. 당신이 이 근육들을 활용해 ‘열정적인 키스’를 나눈다면 분당 26 칼로리까지 태울 수 있다. 이는 덤벨운동을 10분간 했을 때 소모하는 칼로리와 비슷한 수준이다. ‘키스가 다이어트에 좋다’는 속설엔 사실 과학적인 근거가 숨어 있었다. 

>부산출장안마

>해운대출장안마

>광안리출장안마

>괴정출장안마

>구포출장안마

>기장출장안마

>김해출장안마

>남포동출장안마

>덕천동출장안마

>동래출장안마

>마산출장안마

>명지동출장안마

>사상출장안마

>서면출장안마

>양산출장안마

>연산동출장안마

>울산출장안마

>정관출장안마

>진해출장안마

>창원출장안마

>하단출장안마

>화명동출장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