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핫플레이스, 이번 주말 데이트 걱정 마세요!
이번에는 어디로 놀러 갈지 주말마다 고민하는 커플이라면 주목! 오늘은 요즘 뜨는 서울 핫플레이스 10곳을 소개해드릴게요. 친구나 가족과 함께 가도 좋은 곳들인데요. 매주 한 곳씩만 가봐도 몇 달 놀거리 고민은 문제 없답니다.
서울 핫플레이스 10곳
문래창작촌
문래동 3가 일대에 자리한 이곳은 원래는 철강 공단이 있던 곳인데요. 저렴한 임대료 덕분에 예술가들이 둥지를 틀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각종 공방과 갤러리, 카페, 소극장, 독립서점들이 줄지어 예술 마을을 이루고 있답니다. 오래된 건물과 철강소 곳곳에 힙한 감성이 스며들어 2030 사이에서 핫플레이스가 되었죠.
을지로 호프거리
을지로 3가 골목을 가득 채운 노상 테이블들! 이곳엔 시원한 맥주와 노가리를 즐기는 젊은이들이 가득해요. 복잡한 게 싫다면 을지로 입구역 쪽 낡은 건물들을 유심히 살펴보세요. 간판도 없는데 입소문으로 유명해진 멋진 바와 카페들이 곳곳에 숨어있답니다.
방배사이길
방배로42길 골목엔 아기자기한 개인 공방과 갤러리, 트렌디한 샵들이 자리해요. 강남 한가운데 이런 데가 있나 싶을 정도로 예술가들의 영감이 넘쳐나는 곳이죠. 서래마을이나 바람의 언덕과도 가까워 데이트 코스로 제격이랍니다.
문화비축기지
문화비축기지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탈바꿈한 문화공원이에요. 놀랍게도 축구장 22개 크기의 규모를 자랑한답니다. 공원 안에는 석유 탱크를 재활용한 랜드마크, 카페와 커뮤니티 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답니다. 단순한 문화시설을 넘어, 친환경과 재생을 지향하는 핫플레이스입니다.
송리단길
경리단길과 망리단길에 이어 송리단길이 뜨고 있어요. 잠실 석촌호수 뒤쪽으로 이색적인 카페와 음식점이 들어서기 시작했거든요. 오래된 주택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도, 트렌디한 감각을 뽐내는 가게들이 많고요. 맛집도 많아 석촌호수와 함께 데이트 코스로 좋습니다.
서울식물원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서울식물원은 서울출장안마 최초의 도시형 식물원이에요. 전 세계 12개 도시 식물과 식물문화를 소개하고 시민들이 쉴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한답니다. 열린 숲과 호수원, 습지원은 연중무휴 24시간, 식물원은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합니다(월요일 휴일).
경춘선 숲길
꽃과 나무가 우거진 경춘선 숲길! ITX-청춘열차가 생기면서 기차가 다니지 않는 기찻길이 되었으나, 도시 재생 사업을 통해 다시 태어났어요. 길을 따라 예쁜 카페와 꽃밭, 살구나무 등이 자리하고요. 남양주를 거쳐 강원도 춘천까지 갈 수 있는 자전거 길도 연결되어 있어요.
돈의문 박물관 마을
종로구 교남동 일대에 자리한 돈의문 박물관 마을은 서울의 근현대사를 담고 있는 곳이에요. 전통문화 체험이 가능한 한옥, 6080 아날로그 감성 공간 등 100년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죠. 부모님 세대의 골목을 거닐며 재미난 사진도 찍어보세요!
양재천 연인의 거리
강북엔 청계천이, 강남엔 양재천이 있죠. 양재천 연인의 거리는 양재천 영동1교와 영동2교 사잇길을 일컫는데 산책하기에 좋고 길도 잘 정비돼 있어 깔끔합니다. 또 주변에 세련된 분위기의 브런치 가게, 카페가 많아서 커플 데이트에 좋답니다.
서울책보고
서울책보고는 잠실나루역 근처에 새로 생긴 문화시설이에요. 서른 개가 넘는 헌책방이 한 공간에 모여 있답니다. 헌 책뿐 아니라, 명사들이 기증한 도서와 독립출판물도 구경할 수 있어요. 책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스케줄 미리 확인하세요.
서울 식물원과 가까운 호텔
호텔 엠펠리체
서울 식물원과 도보 11분, 발산역 바로 앞에 위치한 3.5성급 호텔이에요. 새로 오픈한 호텔이라 깔끔하고, 도심 한가운데 있어 이동하거나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좋아요. 디럭스, 트리플, 스위트룸이 있으며, 다른 호텔에 비해 객실 크기가 큰 편이에요.
무엇보다 합리적인 가격이 가장 큰 메리트인데요. 평일 기준 8만 원대에 예약할 수 있어 가성비 좋은 호캉스가 될 거예요. 아침 식사도 메뉴가 많지는 않지만, 간편하게 먹기 좋습니다.
실제 투숙객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