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헌팅 술집을 알아보자

내가 2018년（23살）부터 현재2022년（27살）까지 헌팅술집경력 4년차로써 내가알고있는 정보와 글을 써볼려고해 이 글이 향후에 웃대인들의 즐거운 헌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해ㅎㅎ 술집은 나이에 맞게 20대 초중반~20대 후반까지로 나눠서 설명해 볼게 그럼바로 시작한다!!

부산서면

일단 부산이 서울 다음으로 인구수가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3곳（부산,울산,경남）중 가장 헌팅술집이 많아. 일단 클럽,나이트,길거리헌팅은 제외할게
순수 헌팅술집으로만 쓸거니깐ㅎㅎ

20대 초중반

포차끝판왕（1티어）
내가 23살때부터 헌팅술집 부동의 원탑인 술집이야ㅎㅎ. 보통 나잇대가 다 어려서 갓스물 단 애들이 많고 이십대 중반인 애들이 끝물로 걸치는 곳이기도 하지
지금은 경쟁술집도 많이 생기고 코로나 타격으로 많이 죽었지만 처음 생길때까지만 해도 평일에도 웨이팅 겁나 길었고 주말같은 경우에는 테이블당 4시간 시간제한도 뒀던걸로 기억해!! 지금은 예전명성보단 떨어졌지만 평일에 헌팅하고싶다 한다면 포차끝판왕말곤 갈곳이 없을거야ㅠㅠ

청불（1.5티어）
청불은 사실 처음 생길때까지만 해도 헌팅술집은 아니었어. 그냥 남녀 다 같이 오는 일반 갬성술집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어느순간부터 갑자기 주말에 웨이팅이 길게 들어서더니 포끝 다음으로 인기가 많아진 곳이야. 다른 헌팅술집은 비슷비슷한곳에 모여 있는데 청불은 혼자 뚝 떨어져있어. 분위기자체는 대구출장안마 다른 헌팅술집보다 밝은 느낌이 강해. 합석이 적절히 잘 이뤄지는 편인거같아

주다방（2티어）
포차끝판왕이 헌팅술집으로 분류되면서 영업제한으로 장기간 문을 닫았었는데 그틈에 인원들 다 흡수해서 성장했던곳이 주다방이야!!
（주다방은 아마 일반음식점으로 분류되어서 문을 안닫았던거같아）
작년까지만해도 주다방이 포차끝판왕 인원들 다 빨아댕겨가지고 폭풍성장했었는데 이제다시 포차끝판왕이 문을 열어서 평일에는 진짜 사람이 별로없어ㅠㅠ
그래도 주말한정 핫한 곳이니까 주말에 포차끝판왕 웨이팅 길어서 못들어가겠다 하면 주다방으로 바로 발길을 돌리는것도 하나의 방법이야

애주당（3티어）
애주당은 좀 뭐랄까....술집 크기는 주다방보다 큰편인데 헌팅을 목적으로 온 사람이랑 친구끼리 놀러온 사람이 다 같이 섞여있어. 그래서 포끝이나 주다방보다 생일인 사람들이 친구3명 또는 4명 이렇게 놀러와서 생일파티하고 좀 이런느낌이었어ㅠㅠ 그래서 다른 헌팅술집보다는 합석률이 떨어지는 편이야.

공룡슈퍼（4티어）
서면 헌팅술집중 가장 최근에 생긴 술짐이야!! 아직 인지도도 적고 그래서 주말 이외에는 안 가는걸 추천해ㅠㅠ（주말은 원래 어디든 사람이 많으니깐ㅎ）

20대 후반
혼술남녀（1티어）
사실 20대후반~30대 초중반까지는 헌팅술집을 갈곳이 혼술남녀 한곳밖에 없어. 여기는 입장부터가 남자는24살 여자는23살부터 입장이 가능해!!
남녀비율은 주말5대5 맞춰주고 각종 게임이벤트같은것도해서 합석을 은근히 유도시켜주는 곳이야ㅎㅎ
20대와 30대의 비율이 7:3정도로 연령대가 다양해!! 다만 솔직히 아쉬운건 혼술남녀도 주말 한정 핫해서 평일에 가면 10테이블내외로 있어서 헌팅 자체가 어려울거야ㅠㅠ

부산은 이렇게 마무리하고 다음은 울산이야!!

울산삼산

울산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부산보다는 규모가 작아ㅠㅠ 그리고 내가 울산에 그렇게 많이 안가봐서 데이터가 부족해...그리고 울산부터는 나잇대를 나눌만큼 술집이 없는거 감안하고 봐줘!!

청불（1티어）
울산의 1티어는 바로 청불이야.부산과 비슷한 분위기가 나고 갬성술집으로 뜨게 된 케이스지ㅎㅎ 울산 부터는 평일에는 사람이 다 별로없어ㅜㅜ
그래도 평일 헌팅을 노려보고싶다면 청불을 추천해!!

주다방（1.5티어）
울산은 부산이랑 다르게 1티어가 주다방이야!! 울산포차끝판왕은 내가 갔을때 문 닫았던걸로 기억해ㅎㅎ（폐점한건지 영업을 쉬는건지는 잘모르겠어）
부산 주다방이랑은 조금 다른게 헌팅이 목적인 사람들도 있지만 것보단 다 같이 춤 추고 으쌰으쌰??하는 그런느낌이 강해!!
살짝 고인물들이 많이오는거같아（특히 여자들） 단골들이 많고 단골 여자들은 디제이랑 친분이 있는걸로 보였어ㅎㅎ
여기가면 헌팅이 목적이었다가 그냥 재밌게 놀고가면되지!!라고 생각이 바뀔 정도로 디제이들과 분위기가 좋은 편이야
다만 위에서도 말했듯 평일에는 헌팅이 많이 힘들거야ㅠㅠ

본능（2티어）
본능은 헌팅도 헌팅이지만 야외 테라스가 정말 멋지게 되어있는 곳이야!! 주다방이 실내로 폐쇄된 공간에 있는거라면 본능은 살짝 야외 쪽으로 빼 놓은 테라스때문에 갬성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 추가로 여기는 헌팅 보다는 음악 분위기가 살짝 펍 같은 느낌이 강해!!（다트 있는것도 그렇고ㅎㅎ）

1943（3티어）
사실 1943을 넣을까말까 고민을 했는데 이유가 1943이라는 술집 자체는 규모가 큰 편이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일반술집으로 생각했을때 그런거고 헌팅이 목적으로 두고봤을때는 사실 큰 기대는 안 하는게 좋아ㅠㅠㅠ（애초에 헌팅술집의 목적으로 만든 술집이 아니니깐ㅎㅎ） 다만, 주말에는 분위기가 괜찮아서 한번 노려보는것도 나쁘지않아ㅎㅎㅎ

그외지역

김해 주다방
김해 주다방은 근처에 인제대가 있어서 주로 대학생들이 간간히 찾는다고 알고있어!!그래도 김해 자체가 사람이 적어서 주말에 가도 줄 서고 그러지는 않을거야（그 만큼 사람이 없다는 말이지만ㅎㅎ）

창원 치치
창원이 유흥의 도시라는건 윗동네 사람들도 한번씩은 들어봤을거야. 하지만 창원이라는 도시 자체가 대기업 공장단지가 있고 연령대가 있다 보니까 젊은층이 헌팅하고하는곳은 2곳밖에없어ㅠㅠ 그중 하나가 치치야. 크기는 넓은 큰 편이고 평일에는 절반정도 차는거같아. 주말한정으로 웨이팅 길어지고 남녀비율이 괜찮은곳이라고 할수있어. 창원 근처에 산다면 치치 강력추천할게!!!

창원에 핑크레이디가 있긴한데 핑레는 살짝 클럽느낌이라서 제외했어ㅎㅎ

이렇게 내가 가봤던 헌팅술집 아는정보를 풀어봤어.
나중에 댓글로 막 내가 갔을때는 남탕이었다 이런얘기는 지양해줘. 적어도 여기 쓴 가게들 다 3번 이상은 가 보고 글쓴거니까ㅎㅎㅎㅎ
내 글이 헌팅을 하고싶어하는 웃대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해ㅎㅎㅎ 그럼20000